'잡설'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06.12.02 절대음감 테스트.. 당신의 '기억력'은? 3
  2. 2006.11.18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
  3. 2006.11.05 새로운 시작. 2
posted by 샛별의꿈 2006. 12. 2. 02:36

[Flash] http://www.error7.net/attachment/bk4.swf


난...
평범 이하의 69%의 결과물을 얻은 인간일 뿐.

사는데 지장은 없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청력과 뇌의 싱크로 수준을 한번 가늠해 보는 건 어떤지.

(대체 절대음감과 무슨 관계더냐)

posted by 샛별의꿈 2006. 11. 18. 02:35

사람의 발달 과정 중 구순기때(입과 입술)
젖먹이 시기로써, 입과 입술에 대한 자극을 갈구하는 시기이다...
(이때 아기들을 보면 손에 잡히는 물건들은 입에 죄다 집어넣곤 한다.)
그런데 이 시기에 부모님의 사랑을 못 받았다거나
혹은 부모님에게서 엄격한 교육을 받는
일반적인 과정을 거쳐 성장하지 못하게 될 경우
(보통 이렇게 되면, 성격이 좋지 못하게 된다)
이 "구순기"에 고착하게(머물러 있게) 된다.


어떠한 이유로든 이 구순기에 고착이 되면,
입과 입술에 대한 자극을 갈구하게 된다.
그래서 손톱을 물어뜯게 된다.
손톱을 물어 뜯으면 입과 입술, 치아에 자극이 간다.


좀 더 나이든 사람들의 경우
술이나 담배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술이나 담배도 손톱뜯는것과 마찬가지로
입이나 입술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만약 정상적으로 자랐다 하더라도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는 등의
자신에 대한 위기가 닥칠 경우
도피기제(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피하려는 기술)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중 "퇴행(어린 시절로 돌아감)"이라는 기술이 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구순기는 젖먹이 시절의 특징이므로
자신에게 위기가 닥칠 때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심리적 성향으로 인해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하게 된다

심리학자 Freud의 이론

출처 : 민쿄우

-----------------------------------------------------------------
그래서 나는 그렇게도 손톱을 뜯어댔는가 보다.
하지만, 부모님을 탓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부모님이 나에게 헌신적인 사랑과 관심을 주셨는데, 단지 저런 작은
이유로 탓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봐야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그저, 고치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라고,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많이 고쳤다. 가끔 뜯기는 해도...음...
요샌 뜯는 이유가 입이나 입술에 자극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손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랄까.
건드리지 말아야 손가락이 예뻐질 텐데(...?남자가????)
ご,.ごㆀ

posted by 샛별의꿈 2006. 11. 5. 23:52

제목이, 윈도우 XP 첫 화면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미가 없다.

공짜로 얻은. Error7.net
그리고, 공짜로 얻은 테터 계정.(Thanks to Poporu.net. L모님)
그리고, 계정에 테터의 설치를 위해 도와준 친구 F모군.

모든 것에 감사하며,

여기 이 나를 위한 공간에서,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다.

거창하다고?
당연히 거창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시작이므로.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으리라 살포시 다짐해보며.
여기 나의 공간을 하나하나씩 채워갈 고민을 해야겠다.

단순한 나의 잡설 또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라던가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되지 않을까.

사실, 당장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라던가 하는게 있을지...모르겠다.
요새 머리가 텅텅 상태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가, 내 기억력의 한 부분이 되기를 바라고도 있다. 하나의 메모지 랄까.

저를 전부터 아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그의 타이틀은 나의 과거&현재 사용중인 ID이다.
조합해보니 말이 되기도 하고. 나의 정체성의 총 산물이기도 해서 저렇게 지었다.

모쪼록 이 공간에서 여러분의 삶의 고통과 찌들어가는 일상이 잠시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